다큐33 프롤로그 2012. 1. 21. 대장경로드 제작기 2012. 1. 19. 바람의 계곡 2010. 9. 4. 2005년, 승복을 짓는 여인 (다름살라) 2010. 9. 4. 바람의 말 2010. 9. 3. 동티벳 촬영-대장경로드 곤명에서 1시간 비행해 날아간 샹그리라. 이곳에서 자동차를 구해 동티벳을 오르기 시작했다. 중디엔, 샹그리라를 떠나기 전 어슬렁 거리며 돌아본 몇 가지 풍경들. 굳이 설명을 붙이지 않아도 이 곳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관광지라는 인상이 짙게 풍긴다. 아마도 이 마을을 벗어나야 동티벳의 얼굴을 볼 수 있지 않을까? 동티벳의 얼굴, 그 것은 무엇일까? 동과 서로 나누어 지지 않은 그 티벳의 얼굴은 무엇일까. 그 답이 휘날리는 저 바람의 말 속에 있다면.... 저 꿈쩍이지도 않는 마을 위로 경전이 나풀거리며, 착하게,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나보다는 남을 먼저 살펴 살라는 바람이 내 바람이 이고 그것이 티벳 불교의 가르침이라면....... 나는 불행하다. 나는 행복하지 않다. 지붕 하나 마다, 바람이 .. 2010. 8. 7. 이전 1 2 3 4 5 6 다음